SK매직, 3년 연속 매출 1조 클럽… '넷 제로' 달성 박차
조승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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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3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1조 클럽'에 안착했다. 더욱 악화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생존을 위한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SK매직은 속도와 실행력 강화를 위한 조직 및 인력 구조로 슬림화했다. 차세대 시스템 개발 이후 변화관리 업무 집중 및 ERRC 등 전사차원의 업무 효율화를 추진할 'BPR TF'를 신설했다. 마케팅본부도 디지털혁신실을 추가해 재편했다.
SK매직의 차별화 전략인 '맞춤형 생활 구독'은 생활가전 분야에서 개인 맞춤형 구독 경제 시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철저한 소비자 조사과 분석을 바탕으로 탄생한 '매직 3.0'의 비전은 '홈 라이프 큐레이션'이다. 단순히 잘 만들진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선도적으로 선보여 구독을 일상화하는 생활구독이란 혁신의 새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SK매직은 지속가능한 가전·렌털 사업의 미래를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원칙을 두고 기술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SK매직에서 출시하는 모든 친환경 제품군을 '그린 컬렉션' 브랜드로 일원화하고 정수기, 식기 세척기, 비데에 이르기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2021년 한국경영대상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렉티스 부문 한국 친환경 경영리더 선정, 한국경영인증원(KMR) 주관 '2022 이노스타-그린스타' 7개 상품 1위 등극 등에 빛나는 SK매직은 온수·난방 설비 개선, 조명 효율화, 친환경 냉매 전환 등을 통해 '넷 제로' 달성을 위한 혁신과 도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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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