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말레이시아서 신규 대회 '메이뱅크 챔피언십' 개최
한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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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가 오는 10월 말레이시아에서 신규 대회를 연다.
28일 LPGA 투어는 "오는 10월26일부터 나흘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메이뱅크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 기간에는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가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주최 측은 지난 24일 대회 취소를 발표했다. 대신 말레이시아에서 신규 대회가 열리게 됐다.
특히 총상금이 300만달러인데 이는 올시즌 메이저대회를 제외하고 일반 대회 중 최대 규모다. 78명이 출전해 컷오프 없이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가 열리는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 컨트리클럽은 지난 2010년부터 8년 동안 사임 다비 LPGA 말레이시아가 열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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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