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제이에스테크와 하이테크밸리 투자 MOU 체결
구미=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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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제이에스테크와 구미하이테크밸리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제이에스테크는 2023년 말까지 구미하이테크밸리에 6988㎡ 규모의 신규 공장을 건축할 예정으로, 시의 우수한 재원들과 함께 이차전지 업체로서 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구미하이테크밸리에 몰려들고 있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업종 다각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투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에스테크는 2001년 9월 14일 설립하고 수탁 분쇄가공 및 신소재 개발 제조를 하는 기업으로 업계에서 오랫동안 인정받아 왔다.
경남 사천시 사남면에 본사가 있으며,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분립체 가공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신소재 개발, 첨단재료, 범용 재료의 고도한 수탁 분립체를 가공하고 있다. 이런 기술과 노하우를 구미시와 협업해 더 크게 펼쳐 보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국, 유럽, 일본에서 정착한 분립체 수탁가공 사업은 사용자를 대신하여 전문분체 기술로, Micro, Nano 규모까지 분쇄, 분급, 건조, 혼합, 표면처리하는 각종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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