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위기' 레스터시티, 딘 스미스 전 노리치 감독 '소방수' 투입
한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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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가 강등권 탈출을 위해 딘 스미스 전 노리치시티 감독을 소방수로 투입했다.
11일(한국시각) 레스터시티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 종료까지 스미스 감독이 팀을 맡는다고 밝혔다. 아스톤빌라와 브랜프포드를 거친 스미스 감독은 지난해 12월까지 노리치시티 지휘봉을 잡았다.
레스터시티는 2013~2014시즌 챔피언십 우승으로 정상에 오르며 EPL로 승격됐다. 2015~2016시즌에는 EPL 우승을 차지했다. 또 2020~2021시즌에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정상에도 올랐다.
그러나 올시즌은 강등권인 19위(승점 25)로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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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