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4094명… 일주일 전보다 2848명 증가
염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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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09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만6508명)에 비해 2414명 증가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1만1246명)과 비교하면 2848명 증가했다.
20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407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3103만9863명(해외유입 7만766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36명으로 전날(135명)보다 1명 증가했다. 일일 사망자는 9명으로 전날(6명)보다 3명 증가했다.
신규 기초 접종자는 157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39만3238명이다.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6.7%로 집계됐다.
일일 사망자 9명… 치명률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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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9명으로 전날(6명)보다 3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401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지난 14일~20일) 사망자 추이는 5명→2명 →4명 →4명→ 10명→ 6명→ 9명 등으로 일평균 5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136명으로 전날(135명)보다 1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127명→ 114명→ 122명→ 130명→ 136명→ 135명→ 136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28명이다.
지난 19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261개 중 151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42.1%로 나타났다.
수도권 확진 8735명… 감염 비율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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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1만1246명→ 1만1682명 → 1만188명 →4946명→ 1만5173명→ 1만6508명→ 1만4094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만2036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8만4257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3684명 ▲부산 405명 ▲대구 399명 ▲인천 887명 ▲광주 433명 ▲대전 443명 ▲울산 119명 ▲세종 119명 ▲경기 4164명 ▲강원 420명 ▲충북 415명 ▲충남 588명 ▲전북 431명 ▲전남 453명 ▲경북 471명 ▲경남 485명 ▲제주 169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8735명(서울 3684명, 경기 4164명, 인천 887명 등)으로 61.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38.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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