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이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제공=경상북도경찰청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이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제공=경상북도경찰청



최주원 경상북도경찰청장이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25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최주원 청장은 전국 시·도경찰청장 최초로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에 참여한데 이어,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두 번째 국민적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최 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 장종근 구미경찰서장 등을 지목했다.

최 청장은 "경북경찰이 미래치안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미래치안도 안전한 환경의 토대 위에 공동체가 존속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경북경찰도 일회용품 제로화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미래세대를 지키자는 캠페인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국민이 릴레이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