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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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이 국제 미래 STEM 교육협회 'IAFSW'와 태국 교육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비상교육이 태국과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한국의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 및 관련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식은 교육 기업 '에듀파크' 주최로 개최된 교육 행사에서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교육 기업인 비상교육의 교육 및 양방향 교실 수업 시스템인 ICS(Interactive Class System)가 태국 주요 교사와 교육 기관 인사들에게 시연되기도 했다.


비상교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듀테크 기반의 수학 프로그램인 '매스얼라이브', 영어 프로그램인 '챌린지'와 '엘리프', 그리고 디지털 교육 서비스를 통해 STEM 교수 방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IAFSW와의 협약을 맺은 비상교육은 STEM 교육의 표준에 부합하는 포괄적인 STEM 커리큘럼과 학습 전략 개발, STEM 초점 학교 컨소시엄 구성, 그리고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 및 STEM 프로그램 맞춤화 연구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폰푼 와이타양쿤 (Pornpun Waitayangkoon) IAFSW 이사장은 비상교육과의 협업이 교육 현장에서 STEM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교사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상교육의 그룹장은 협약을 통해 비상교육의 디지털 수업 솔루션이 세계 교육 현장의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