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3529명, 전주比 7856명↓… 수도권 비율 57.0%
이홍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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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52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6868명)에 비해 6661명 증가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23일(2만1385명)과 비교하면 7856명 감소했다.
30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351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9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167만9100명이다.
신규 기초 접종자는 55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37만2679명이다.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6.7%로 집계됐다.
일일 사망자 7명… 치명률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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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7명으로 전날(3명)에 비해 4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767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지난 24일~30일) 사망자 추이는 17명→17명→ 15명→ 3명→ 3명→ 3명→ 7명 등으로 일평균 9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176명으로 전날(170명)보다 6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167명→ 173명→ 180명→ 176명→ 183명→ 170명→ 176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75명이다.
지난 29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249개 중 140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43.8%로 나타났다.
수도권 확진 7710명… 감염 비율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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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지난 24일~30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2만2952명→ 1만9073명→ 1만7933명→ 1만7796명→ 1만1730명→ 6868명→ 1만3529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만5697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3326명 ▲부산 1040명 ▲대구 410명 ▲인천 816명 ▲광주 296명 ▲대전 409명 ▲울산 282명 ▲세종 120명 ▲경기 3568명 ▲강원 267명 ▲충북 306명 ▲충남 439명 ▲전북 399명 ▲전남 356명 ▲경북 413명 ▲경남 859명 ▲제주 209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7710명(서울 3326명, 경기 3568명, 인천 816명 등)으로 57.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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