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은메달' 쾌거 전지희-신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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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20년 만의 최고 성적을 거두며 '더반의 기적'을 쓴 한국 탁구대표팀은 여자복식 신유빈-전지희 조가 은메달, 남자복식 장우진-임종훈 조가 은메달, 조대성-이상수 조가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한국 탁구가 세계선수권에서 메달 3개 이상을 따낸 것은 2003년 파리 대회 이후 무려 20년만이다. 2023.5.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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