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게스트하우스 주방서 화재…투숙객 25명 대피
15분 만에 완진…인명 피해 없어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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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서울 이태원 게스트하우스 2층에서 불이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35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게스트하우스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 및 소방관 46명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불은 약 15분 만인 오전 9시50분쯤 완진됐다.
이 화재로 가재도구 등이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및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조리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중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 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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