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다녀왔다고요?"… 김세정, 안효섭과의 열애설 '황당'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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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세정이 동료배우 안효섭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세정은 지난 1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한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의 열애설 언급을 접하고는 "저랑 효섭 오빠가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는 소문이 돌았다고요?"라고 의아해했다.
이어 김세정은 "(효섭)오빠랑 여행을 왜 가냐"고 열애설을 부인하며 "저는 제 베스트 프렌드와 저희 친오빠와 함께 일본에 갔다"고 최근 일본 여행에 대해 설명했다.
안효섭과 김세정의 황당한 열애설은 온라인상에서 불거졌다. 앞서 한 한류 전문 매체는 SNS를 중심으로 안효섭과 김세정의 열애설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효섭과 김세정은 지난 8일과 10일 나란히 일본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이 함께 일본 여행을 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안효섭이 SNS에 공개한 사진에 한 여성의 손이 등장했고, 이 손이 김세정의 손과 닮았다는 것이 근거였다.
이같은 황당한 열애설에 김세정은 지인들을 언급하며 직접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세정과 안효섭은 지난해 방영한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연인 캐릭터로 호흡을 맞췄다. 연말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며 큰 인기를 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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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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