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첨단산업과 광역교통 인프라 조성에 총력"
수원=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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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첨단산업기반 마련과 광역교통 인프라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지난 24일 머니S 창간 16주년 인터뷰를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 기반 확보를 위한 양주역세권 개발을 비롯한 서부권 균형발전 도시개발,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등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다음은 일문일답.
-경기 북부 중심도시 대도약의 원년을 선포한 지 2년 차다. 성과와 향후 역점사업은?
취임 후 지난 1년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에 집중한 시간이었다.
우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사정을 헤아리는 '열린 행정, 청의 행정' 실현을 위해 많은 시민을 만나고 현장을 누비면서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
내·외부 비리 및 민원 제보를 위해 시장 다이렉트 이메일을 운영하고, 감사담당관 외부 전문가를 채용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시민 옴부즈만을 운영하는 등 시민을 위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최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한 GTX-C노선과 서울~양주 고속도로와 전철 7호선 연장사업, 교외선 운행 재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국지도 39호선 확장 공사 등을 추진 중이다.
서부권역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 백석과 잠실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확정돼 하반기 운행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스마트 그린포트를 개관하고 스마트 대기 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양주시를 경기 북부 유일의 스마트 그린도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양주 회암사지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내고 세계유산에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3년 만에 개최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드론봇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로 양주시가 문화 도시로의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주민 편익 사업과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에 집중하고자 한다.
우선 양주의 첫 관문인 양주역을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 기반 확보하고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과 서부권 균형 발전 도시개발, 경기 양주테크노밸리,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등 최우선 순위에 두고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와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 사업, GTX-C 노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 사업, 교외선 운행 재개 등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경기 동북부 주민들이 원정 화장으로 인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화장장, 장례식장이 포함된 원스톱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겠다.
이에 종합장사시설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선진 장사시설을 벤치마킹하였다. 연말 부지 선정을 목표로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동서 간의 경제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광석지구 택지개발 사업과 백석, 장흥 서부권 신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서울~양주 고속도로 건설과 국지도 39호선 확장 및 98호선 도로 개설 등을 추진해 서부권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
이외에도 경기 북부 공공거점 의료센터 유치, 100대 기업 유치, 나리농원 사계절 활성화, 민속 마을 건립, 어울림센터 건립, 양주교육지원청 건립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각종 투자사업을 전개해 나가 2035년 양주시가 50만의 도시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양주시는 서울과 인접해 있지만, 아직도 수도권 '교통 오지'라는 평가가 있다. '교통 요지'로 바꿀 광역교통인프라 구축 방안은?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의 1단계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사업은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옥정신도시 내 역사가 건설되는 2단계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 사업은 올해 1월 태영건설과 남광토건이 입찰해 제안서 평가 후 최종 적격자가 선정되면 실시설계 및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오는 2024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양주 덕정역에 건설되는 GTX-C 건설 사업은 지난 7월에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착공과 준공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국토부가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으로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양주시는 사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양주 서부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교외선은 현재 노선 개보수를 위한 노반·궤도 공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2024년 운행 재개를 목표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전철 7호선 연장, GTX-C, 환승센터 등 도로망 구축
양주시가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철도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연결되는 도로 구축도 중요하다. 이에 현재 추진되고 있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가 대표적인 광역도로 사업이다.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중 양주시 구간은 양주 나들목에서 파주 법원 나들목까지 이어지는 24.75㎞ 구간이다. 현재 해당 구간 공정율은 73%이며 오는 20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접근성 향상은 물론,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와 연결돼 수도권 중심을 통과하지 않고도 남쪽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물류 흐름이 개선되고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 ~양주 민자고속도로는 양주 은현면부터 의정부 장암동까지 21.6㎞ 구간을 연결해 양주 서부권역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고속도로이다.
지난 7월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사업 일정이 확정되어 올 하반기 우선협상대상자가 결정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양주시 구간은 오는 2024년 말 완공 예정이며 전체 구간은 오는 2027년에 마무리될 계획이다. 서울~양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백석·광석 지구 등 양주 서부권역에 선제적으로 광역교통망을 공급함으로써 동·서 지역 불균형을 개선하는 새로운 교통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외에도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승객 호출에 따라 수송하는 맞춤형 교통수단인 똑버스 운영과 백석과 잠실을 운행하는 서부권 광역버스 신규 노선 선정, 옥정신도시와 덕계역 구간을 마을버스 6대 신설 등 양주시는 내·외부로 다각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통 행보'가 돋보인다. 시민 참여 등 '시민 중심 정책' 비결은?
소통을 시정 운영 방향의 최우선을 두고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취임하면서부터 열린 시장실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시민 소통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
또한, 시민의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 옴부즈만을 위촉하는 등 협치로 이루는 공감 행정, 혁신을 촉진하는 적극 행정, 시민과 소통하는 만족 행정의 3대 시정원칙을 바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사정을 헤아리는 '열린 행정, 청의 행정'을 몸소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에 경청하고 집중하고 이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통해 양주시가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 나가도록 하겠다.
-양주시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 교육과 도시개발 등 인프라 구축 방안은?
현재 양주시는 옥정·회천 신도시의 개발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이뤄짐에 따라 학생 수도 늘어나고 있어 초·중·고교 증축과 적기 신설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과밀학급을 막기 위해 옥정신도시에는 초등학교 3개교와 중학교 1개교를, 회천 신도시에는 초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1개교 설립을 추진 중이다.
학령인구 변화를 상시 분석해 학급 증설 요인 발생 등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과밀학급 해소와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또한, 특성화고 설립을 추진하여 관내 학생들이 특성화고 진학을 위해 타 지역으로 진학하는 것을 방지하도록 계획 추진하겠다.
지금 양주는 각종 개발사업과 택지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등 무한한 개발 잠재력이 있는 희망의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우선, 양주역세권은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약 64만㎡에 공공청사와 학교, 공동주택, 공원, 업무, 복합, 지원시설, 환승센터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인구 1만 명이 거주하는 주거·상업·업무 등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형 융·복합도시로 개발할 것이다.
또한, 백석읍 복지지구 지구단위구역 내 약 126만㎡ 규모의 민간 참여형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도시개발구역 지정, 실시계획인가 등을 거쳐 2028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서부권의 교통·주거 인프라 확보를 통한 동서축 균형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옥정지구는 대지조성공사를 모두 완료하고 현재는 미매각 필지의 토지 분양 및 관리 등의 업무를 하고 있으며, 회천지구는 1~3단계로 구분하여 조성공사 시행 중으로 금년도 12월 2단계, 2025년 3단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에 있다.
"공공의료원 뿐만 아니라 대학병원 유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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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수 증가로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도로, 공원, 대중교통, 병원 유치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신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양주시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자생적 성장 기반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산북 도시재생사업이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덕정지역의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덕정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산북 도시재생사업은 산북동 294번지 일원 11만1048㎡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4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중랑천과 연계한 테마 길 정비와 외부 집수리 지원, 보행환경개선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안심 통학로 조성, 안전 편의 시설물 정비로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샘내 어울림센터 건립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 재생 사업을 추진, 주민 편익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력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
덕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덕정동 일원에 6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60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거환경 인프라 개선 목적으로 골목길 정비사업과 안전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하는 등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선정 등 문화관광 분야 성과가 두드러진다. 양주만의 관광·문화 산업의 발전 방향은?
우리 시도 최근 옥정·회천 신도시의 발달로 예전보다 높아진 인지도를 발판 삼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색있는 관광자원 개발, 행사 추진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회암사지 왕실축제' 에 이어 9월에는 나리농원에서 사랑을 테마로 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성황리에 운영 중인 시티 투어를 필두로, 관광시설의 홈페이지 안내 및 양주시 관광 안내 어플인 관광지도 "다도라" 등을 통한 홍보사업, 국민관광지인 장흥관광지의 기반 시설 개선사업과 기산저수지의 수변 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광백저수지 개발 및 관광지 기반 시설 개선·확충사업을 추가적으로 추진 중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양주에 방문한 관광객의 만족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북부의 본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시대별 문화유산 정비와 관광 자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정비가 완료된 고려~조선시대 문화유산인 양주 회암사지 및 양주관아지 외에도 삼국시대 문화유산인 양주대모산성과 고구려유적 독바위 보루 및 근현대 문화유산인 양주 매곡리 고택을 발굴 및 정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회암사지박물관과 화가 장욱진과 조각가 민복진을 기리는 두 개의 미술관 등이 다양한 전시를 마련하여 많은 분들이 우리 시를 찾도록 할 것이다.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우리 시 대표 문화유산인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연구, 보존·관리,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
관광객 수요를 끌어모으고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이 지닌 문화관광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관광 정책을 펼치겠다.
-양주시는 총면적 절반에 육박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의 규제를 받고 있다. '동·서 지역' 균형 발전이 필요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계획은?
양주시는 전체면적의 46.8%인 약 145㎢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동·서 균형 발전 저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제25보병사단과 제28보병사단이 관할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중 일부를 해제 추진하여 민간 개발사업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국방부에 필수지역을 제외한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도시발전의 개발동력을 확보하고 양주시 동?서 균형 발전과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부권 균형 발전을 위해서 시는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서부권에 대한 실태조사 및 균형 발전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고자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서부권 발전 TF」를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아울러 서부권에 편중되어 있는 군 미활용 부지(유휴부지)를 교환?개발하여 주민 편익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추진 중인 '은남일반산업단지' 는 경기 북부 및 양주시 서부권 균형 발전을 위하여 지난 2021년 1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이후 2027년 준공 및 산업 단지 가동을 목표로 2024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국지도 39호선 확장 공사와 더불어 서울~양주 고속도로 건설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자연 재난과 범죄로부터 시민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졌다. 시민이 행복한 복지 정책 등 실현 방안은?
현재 우리시는 약 5천 대의 CCTV가 방범, 재난 등에 운영되고 통합관제센터와 112, 119 센터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주경찰서와 협업해 CCTV 신규 설치를 늘려 취약지역 개선을 위해 추진하겠다.
또한 스마트 보안 잠금장치를 통해 CCTV, 가로등, 버스정보시스템, 공공시설물 함체 및 통합관제센터를 외부 침입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CCTV 설치 확대와 안전과 스마트서비스가 결합된 회천 신도시 조성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날로 심각해지는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풍수해보험의 보험료 70% 이상을 지원하고 반지하주택 25가구에 침수 방지 시설을 설치했으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그늘막 460여 개를 설치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대상 폭염 예방 용품을 지원했다.
폭발·화재·붕괴 및 자전거 사고 등 각종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양주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매년 시민 안전 보험에 가입하여 보험금 지급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신규로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사망 시에도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여성 대상 스토킹, 성폭력 범죄 등의 사전 예방을 위해 시는 지난 7월 범죄 피해가 우려되는 4곳을 여성 안심거리로 지정하고 LED 표지판, 로고젝터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회구조적 변화에 따른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여성 1인 가구 방범 패키지 보급 등 여성이 안심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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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