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경제계 "이웃과 함께 추석온정 나눠요~"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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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광주·전남 경제계의 지역 상생· 온정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세무사회는 지난 22일 서구 양동시장에서 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쌀 160㎏을 구매해 사회복지법인 개미꽃동산에 전달했다.
장보기 시작 전에는 화재대피용 생명구조타올 100여개를 시장 상인회에 직접 전달하는 등 '화재예방 캠페인'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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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남악점도 이날 목포 태화모자원 한부모가정 대상으로 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나눔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한부모가정 시설인 목포태화원를 통해 홀로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60여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 선물세트를 구성해 전달했다.
김광희 롯데아울렛 남악점장은 "추석 한가위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며 "앞으로도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지역상생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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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와 영암축협도 같은 날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와 함께 영암의 영애원과 노인전문요양원에 400만원 상당의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계란)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축산물 나눔'행사를 가졌다.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은"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해 전남농협과 임직원들은 마음을 나누고 행복을 잇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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