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 2인승' 조광희-장상원, 500m 예선 2위로 결선행[항저우AG]
카약 1인승 박주현도 결선 진출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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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대표팀 조광희/뉴스1 DB ⓒ News1 이재명 기자 |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카누의 간판 조광희(울산광역시청)가 장상원(인천광역시청)과 함께 출전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카약 2인승 500m 결선에 진출했다.
조광희-장상원 조는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푸양수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카누 남자 스프린트 카약 2인승 예선에서 1분37초030을 기록, 전체 13팀 중 2위로 결선에 올랐다.
예선 1위 중국(1분35초568)에는 1초462 뒤졌고, 3위인 이란(1분38초003)에는 0.973초 앞섰다.
결선은 10월2일 오후 12시40분(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조광희는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카약 1인승 500m에 출전, 2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자신의 주종목이 사라지면서 장상원과 함께 카약 2인승에 나섰는데, 가뿐하게 예선을 통과했다.
카약 1인승 1000m에 출전한 박주현(충청북도청)은 4분10초063을 기록, 전체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여자 카약 2인승 500m의 최란-이하린(이상 부여군청) 조는 1분55초803의 기록으로 조 3위에 오르며 결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카누 2인승 500m 예선에서는 김이열과 황선홍(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이 6위를 기록, 결선에 올랐다.
김이열은 카누 1인승 1000m 예선에도 출전해 4분42초382로 예선 5위를 마크, 결선 진출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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