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아 고마워"… '축덕' 임영웅 미담 어디까지?
김유림 기자
6,131
공유하기
|
가수 임영웅의 미담이 공개됐다.
평소 축덕으로 알려진 임영웅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여하는 부산 뇌병변 장애인 축구팀을 위해 방한복을 선물했다.
임영웅의 선행은 백골부대 전우이자 친구인 김동은 부산장애인축구협회 이사 겸 부산 뇌성마비 축구팀 코치가 밝히면서 드러나게 됐다.
그는 "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 뇌성마비 축구(7인제)에서 임영웅님께서 올해 3번째 같이의 가치! 선물인 동계파카를 선물해주셨습다. 매번 적재적소의 선물로 우리팀의 활력과 퍼포먼스를 향상 시켜주셨는데 이번엔 특히 전국대회 기간 중 비가 쏟아져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질 것이란걸 예상한듯(?!) 보내준 파카의 따스함으로! 전국대회 결승전에서 4대0이라는 유일무이한 기록이자 대승을 거둘 수 있게 원동력이 되어줘서 친구이자 코치로서 감사의 인사 전달합니다~"란 글을 올리며 임영웅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더불어 "영웅아! 콘서트 기간중이라 정신없을텐데 이번에도 살뜰히 챙겨줘서 고맙다잉! 곧 놀러갈께"라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지난 4월 최고급 축구화, 8월에는 하계 트레이닝복을 선물해 선수단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선한 영향력으로 '미담 제조기'라 불리고 있는 임영웅에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