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전국노래자랑' 출연 소감… "국민 오디션 프로서 딩동댕 받아"
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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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이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윤도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국노래자랑 현장에서 촬영한 듯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윤도현은 전날 경기도 연천에서 진행된 '전국노래자랑 연천편' 녹화에 초대가수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사진 속 윤도현은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서 연주를 하면서 노래를 하는가 하면 무대 아래로 내려가 강당에 운집한 방청객들 코앞에서 열창을 하고 있다.
윤도현은 함께 올린 글을 통해 "할머니,아버지,어머니 일요일아침마다 테레비앞에 모여서 전국노래자랑을 봤다"며 "음악은 하고싶은데 대학을 못갔으니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도 못나가던시절 한줄기 희망이었던 국민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드디어 초대가수로 무대에 서서 딩동댕을 받았다"고 소회했다.
이어 "방송은 아직 멀었지만 자랑하고싶어서 올려본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윤도현은 또한 가수 윤수일의 히트곡 '아파트'가사 일부를 적어 올리면서 해시태그로 '아파트' '나는 나비'를 입력했다. 이번 무대에서 '아파트'와 자신의 곡 중 하나인 '나는 나비'를 열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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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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