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미래에셋증권 센터원.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사진은 미래에셋증권 센터원.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증권이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의 상품 및 계좌(개인연금)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주식 적립식 서비스는 기존 금액주문(소수점 주식)을 대상으로 한정해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일반 해외주식(미국)과 더불어 국내주식(코스피·코스닥 종목),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국내 상장지수증권(ETN), 국내 리츠(REITs)에 투자할 수 있다.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 가입자는 원하는 시기와 원하는 금액에 맞춰 자동으로 상품을 매수할 수 있다. 매일·매주·매월 또는 특정 요일, 날짜를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주기를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아울러 개인연금계좌로 최대 10종목까지 국내 ETF 및 국내 REITs 상품을 적립식으로 투자해 장기적 관점에서 자산 배분 투자를 지원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에게 성공적인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디지털 플랫폼본부 본부장은 "고객의 사용자 경험의 향상을 위해 양질의 솔루션을 지속해서 공급할 것"이라며 "고객의 안정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준비에 기여하기 위해 디지털 서비스의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