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P.A.L. 프로그램1기 직원들이 경복궁에서 한복체험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스코
Global P.A.L. 프로그램1기 직원들이 경복궁에서 한복체험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스코


포스코인재창조원이 2023년 Global P.A.L. 프로그램을 인재창조원 송도 캠퍼스에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Global P.A.L.은 포스코 그룹의 전 세계 사업 국가의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자부심(Pride), 감사(Appreciation), 애사심(Loyatly)을 향상시키기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해외 모범직원들이 본사를 방문해 포스코그룹의 사업을 이해하고 K-POP 등 한국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1기 프로그램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튀르키예 등을 비롯한 전세계 포스코그룹의 해외법인에서 선발된 12개 국가 직원 6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에 체류하는 5일 간 포항제철소 및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사업장 방문 등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사업에 대해 이해할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한국 전통문화 체험·유적지·인기 K-POP 명소 등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경영이념 및 한국어 골든벨 대회 참석 등 테마 별로 구성한 교육에 참석한 후 본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나이지리아의 고가 카롤린 대리는"한국에 방문해 그동안 매체에서만 접한 포스코의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포스코라는 구심점을 통해 글로벌 P.A.L. 1기로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포스코그룹 해외사업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로 거듭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