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도 인근, 60대 남성 바다에 빠져 사망
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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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이 인천 월미도 인근 바다에 빠져 숨졌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하루 전 오후 9시27분쯤 인천 중구 북성동 월미달빛음악분수 앞 해상에서 "누군가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해경은 육경으로부터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해 바다에 떠있는 60대 남성 A씨를 신고접수 10분만인 오후 9시37분쯤 구조했다. A씨는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A씨는 소방대원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은 타살로 의심되는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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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