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인구 '100만명'… 지역 인재 양성 위해 대학 상생 모색
경기=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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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인구 100만명 시대를 맞아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정주여건 마련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모색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민대학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관련 관내 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RISE 사업은 대학 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 및 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대학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를 말한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 관내 4개 대학(수원대·수원여대·장안대·협성대) 기획처장과 산학협력단장, 경기도 교육협력과,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화성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교육부와 경기도의 RISE 사업 기본계획과 추진방향 공유와 관내 대학의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병열 화성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정주여건 마련 및 지역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시는 지역 대학들과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과 대학 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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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