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나면 이렇게"…서울시, 대형 판매시설·학교에 화재 대응 방송
4일부터 15일까지 화재 대처법 등 메시지 반복 송출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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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창고 화재 현장.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 News1 오현지 기자 |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서울시의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알리기 위해 4일부터 15일까지 대형 판매시설과 각급 학교에서 '안전을 약속하는 시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일반시민을 위한 '안전을 약속하는 시간 15초'와 학생들을 위한 '안전을 약속하는 시간 1분'으로 나눠 실시한다.
안전을 약속하는 시간 15초는 15초 분량 메시지의 반복적인 노출로 실제 위험 상황에 따른 대처법을 시민 무의식 속에 각인한다.
서울시내 대형판매시설에서 10가지의 메시지를 안전방송으로 매일 내보낸다.
안전을 약속하는 시간 1분은 학교 수업 전과 쉬는 시간 혹은 점심시간 동안 교실 내 모니터로 안전 관련 동영상을 매일 방송한다.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생활 속 화재예방을 위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홍보방안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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