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정규조직으로 새출발…현판식 개최
서울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 정책 실행 역할
5일 오후 4시30분 서초동 본원…"새 도약 선언·다짐"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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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 2022.9.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연구원은 오는 5일 오후 4시30분 서초동 본원에서 '서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현판식 행사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수 서울연구원장, 서울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서울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서울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과 실행을 위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뒷받침을 위해 지난해 7월에 출범해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서울연구원과 기술연구원의 통합을 계기로 정규조직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이에 탄소중립센터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고 다짐하는 취지로 이번 현판식을 마련했다.
센터는 서울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은 물론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가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문제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분석 및 연구를 통해 시의 정책추진에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도시의 경쟁력,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탄소중립의 시대적 과제들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의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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