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160억원 목표
군위=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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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이 내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출범시켰다.
5일 군위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캠페인은 대구공동모금 목표액인 총 160억 2000만 원에 함께 기여하고자,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군위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부활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은 주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고 희망2024나눔캠페인 홍보에 적극 나서기 위해, NH농협 군위지부 앞에서 사랑의 열매 군위나눔봉사단(단장 황미례)와 함께 거리모금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늘 그래왔듯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시민의 나눔 실천이 더욱 필요로 하는 시기"이라며 "연말연시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의 손길이 많이 전달될 수 있도록 기업과 단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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