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국토부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예천=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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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2023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6일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농어촌버스 환승편의시설 구축'을 추진해 농어촌버스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등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향상해 평가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정회 예천군 건설교통과장은 "올해 대중교통 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 161개 특별·광역·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시책의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계획과 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에서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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