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의원(대구 수성 을)/사진제공=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실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 을)/사진제공=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실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 을)이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인선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수성못 상화동산 화장실 리모델링 9억 원, 두산동 814번지선 도로건설 6억 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9억 원, 생활안전용 CCTV 설치 및 교체 2억 원, 하천 진출입로 경보시스템 설치 1억 원 등 총 27억 원이다.


두산동 814번지선 도로건설은 수성구 불령산 중턱에 위치 한 민족 시조인 단군왕검의 사당인 '국조 단군성전'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제대로 없어 역사적 의미가 깊은 이곳을 찾는 분들의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번 예산 확보로 도로 건설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수성동4가(4억 원), 두산동(5억 원)등 총 9억 원의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생활안전용 CCTV의 설치 및 교체(2억 원), 하천 진출입로 경보시스템 설치(1억 원) 등의 사업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재해에 대응하고 범죄예방과 상시 모니터링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생활 안전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도시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대구시민과 관광객들이 명품 수성구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규모 국책사업을 비롯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민생현안 발굴과 지원에도 귀 기울이고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6월 상반기 24 억원을 포함해 올해 총 51억 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