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재단, 유소년스포츠클럽 등에 축구공 300개 지원
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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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경기도 내 소외계층과 축구 꿈나무의 성장 지원을 위한 '2023 빅버드 드림볼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빅버드 드림볼'은 소외계층과 축구 꿈나무에게 필요한 축구용품을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소외계층과 축구 꿈나무의 꿈(DREAM)을 지원(드림)한다는 의미가 있다.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3층 대연회실에서 진행된 '2023 빅버드 드림볼 전달식'에는 이민주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천시장애인연합회 전태선 회장, 경수유소년스포츠클럽 남열우 대표, 평화의집 이봉준 선생님, 안산시스포츠클럽 기만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수원·안산·이천·안양·의정부시의 차상위계층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축구 꿈나무들에게 최고급 축구공 300여개가 전달됐다.
이민주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올 한해 골키퍼클리닉과 빅버드 축구페스티벌, 장애인·소외계층 스포츠 교실, 팔달구 축구대회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스포츠 공익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빅버드 드림볼'은 올해로 7년째 이어온 재단 지속사업이지만 준비할 때마다 아직 지원해야 할 곳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을 느낀다. 내년에는 사업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지역의 축구꿈나무들과 소외계층에 축구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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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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