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중부 푸에블라서 규모 5.8 지진…수도도 진동 감지(상보)
멕시코시티 흔들렸지만 초기 피해 보고는 없어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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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중부 푸에블라주에서 7일(현지시간) 오후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 갈무리 |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멕시코 중부 푸에블라주에서 7일(현지시간) 오후 규모 5.8 지진이 발생해 수도 멕시코시티까지 강한 진동이 감지된 가운데, 아직 별도의 피해 보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로이터·AFP통신은 멕시코국립지진청 발표를 인용해 이날 중부 푸에블라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지진 경보를 발령했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 당부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경 18.38도, 서경 98.5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44.4㎞다.
아직 구체적 피해 사실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멕시코시티 당국은 시엔 아직 별다른 피해 보고가 없다고 밝혔다.
마티 바트레스 멕시코시티 시장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멕시코시티에서 피해에 대한 초기 보고는 없었다"고 적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지진은 그렇게 강하지 않았다. 어떤 경우든 우리는 곧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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