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글로우가 브리더블 비비크림의 신규 색상 2종을 출시했다. /사진=커런티브
뷰티 브랜드 글로우가 브리더블 비비크림의 신규 색상 2종을 출시했다. /사진=커런티브


K-뷰티 브랜드 글로우(glow)가 소비자 요청을 반영해 비비크림 색상을 추가했다.

글로우 운영사 커런티브는 신제품 '브리더블 비비크림'의 신규 색상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색상은 화이트비비, 브라운비비 총 2종이다.


지난 7월 정식 출시된 브리더블 비비크림은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글로우는 비비크림의 색상 다양화에 대한 소비자 요청이 많아지자 신규 색상을 추가했다.

순백색의 화이트비비는 단독으로 사용 시 고급스러운 윤광을 부여하며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한다. 뉴트럴 톤의 갈색을 띤 브라운비비는 기존 베이스에 섞어 크림 쉐딩으로 활용하거나 밝은 베이스에 섞어 톤을 조절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신규 색상 2종은 기존 비비크림과 같이 녹차 수 베이스에 부드럽고 촉촉한 발림성을 유지해 피부에 편안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현지 커런티브 대표는 "신규 색상은 적은 수의 색상으로도 최대한 많은 피부색의 고객층을 커버할 수 있도록 섞어 쓰기 좋은 제형과 컬러로 고안됐다"며 "베스트셀러인 기존 비비크림과 함께 글로우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