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뷰코퍼레이션이 '2023 서울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사진=레뷰코퍼레이션 제공
레뷰코퍼레이션이 '2023 서울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사진=레뷰코퍼레이션 제공


대규모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 개최를 앞두고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의 주가가 강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40분 현재 레뷰코퍼레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1550원(8.84%) 오른 1만9080원에 거래됐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서울콘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행사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인플루언서를 광고주와 연결해 주는 매칭 플랫폼 '레뷰'와 매크로급 인플루언서 전용 플랫폼 '레뷰셀렉트'에서 활동하는 110만명 이상의 인플루언서 회원풀을 활용해 서울콘의 사전 홍보를 진행한다.


'서울콘은 전 세계에서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인플루언서 박람회다. 콘텐츠, 뷰티, 패션 등을 주제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행사로 50여 개국, 3000여개 팀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한다. 이들이 전 세계에 거느린 구독자 수는 총 30억명에 달한다. 행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아시아 6개국에 운영 중인 '레뷰 글로벌' 서비스의 해외 인플루언서들도 서울콘 홍보 활동에 동참한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서울콘에서 진행하는 페스티벌과 콘퍼런스, 콘텐츠, 패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국내·외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하고 파견한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서울콘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에서 기업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레뷰코퍼레이션은 매칭플랫폼 레뷰를 통해 광고주에게 최적화된 인플루언서를 추천하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