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6위·도쿄 올림픽 금메달… 슈펠레, 데상트 골프 웨어 입고 대회 출전
한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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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골프 웨어 브랜드 데상트 골프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6위이자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잰더 슈펠레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슈펠레는 올해부터 데상트 골프의 골프 웨어를 착용하고 필드를 누빈다. 슈펠레는 지난 2017년 PGA 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을 받았다. 투어 통산 7승을 기록 중이다. 도쿄 올림픽에서는 121년 만에 미국에 골프 종목 금메달을 안겼다.
데상트 골프는 슈펠레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고품질의 기능성 골프 웨어를 지원한다. 상품 기획에 반영하기 위한 개발 자문 협업도 진행한다.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도 함께 할 계획이다.
슈펠레는 "데상트 골프와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 골프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를 기반으로 최상의 퍼포먼스 골프웨어를 개발해온 데상트 골프와 함께 협력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며 "데상트골프와 함께 올 시즌 최상의 경기, 최고의 기록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데상트 골프는 슈플레 이외에도 코리안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재경, 김영수 등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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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