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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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첫 번째 영상은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이 고등학생이 된 아들과 미국에서 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장면입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는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LA클리퍼스와 마이애미 히트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 이 사장과 아들 임군은 골대가 있는 구역에서도 가장 앞줄에 앉아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모자는 경기를 보고 웃으며 담소를 나눴고 이사장은 마이애미 히트의 뱀 아데바요 선수가 골 넣는 장면을 직접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 하는 등 '평범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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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영상은 새해 첫날 일본 중북부에 규모 7.6 강진이 발생했을 때 피해 상황입니다. 이날 이시카와현에 발생한 지진으로 도로의 아스팔트 바닥이 갈라지고 울퉁불퉁하게 일어났습니다. 특히 한 보도블록은 살아 움직이는 듯 꿀렁이기도 했습니다. 이외에 강이 통째로 흔들리는 등 요동쳤고 쓰나미성 파도도 이어졌습니다. 가나자와역에 정차한 지하철이 흔들리고 집이 무너지는 등 일본 시민들은 큰 피해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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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모텔 여직원이 80대 남성 투숙객에게 목을 졸리는 등 폭행당하는 CCTV 영상입니다. 지난 2일 KBS에 따르면 직원 한씨는 남성에게 퇴실 시간이 다 됐다며 "더 사용할 거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고 안내했습니다. 그러나 투숙객은 "못 나간다. 내가 돈을 왜 내"냐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한씨에게 달려들었습니다. 한씨가 중심을 잃고 쓰러지자 남성은 목을 조르기 시작했고 입을 막아 소리를 지르지 못하게 했습니다. 또 장갑과 같은 천을 한씨 입에 집어넣기도 했습니다. 한씨는 현재 그 남성과 비슷한 할아버지가 지나가기만 해도 숨는다며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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