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웅제약 새 대표에 박성수 부사장 내정
박성수 부사장 대표직 내정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3월26일 임기 만료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 2연임 전망
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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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사장)이 대웅제약의 대표이사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웅제약은 차기 대표이사로 박성수 부사장을 내정했다.
박 부사장은 지난해 3월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총괄부사장으로 역임 중 사내이사 자리에 올랐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대웅에서 나보타 사업본부장을 지냈다.
박 부사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학위를 마쳤다. 현재 대웅제약 부사장과 미국지사 법인장을 맡고 있다.
현재 대웅제약을 이끌고 있는 전승호·이창재 대웅제약 각자대표의 임기는 오는 3월26일까지다. 이 대표의 경우 연임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대표는 올해 임기 만료를 끝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행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대웅제약 이외에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이사와 대웅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경영진 개편에 대한 질의에 대웅제약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웅제약은 차기 대표이사로 박성수 부사장을 내정했다.
박 부사장은 지난해 3월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총괄부사장으로 역임 중 사내이사 자리에 올랐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대웅에서 나보타 사업본부장을 지냈다.
박 부사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학위를 마쳤다. 현재 대웅제약 부사장과 미국지사 법인장을 맡고 있다.
현재 대웅제약을 이끌고 있는 전승호·이창재 대웅제약 각자대표의 임기는 오는 3월26일까지다. 이 대표의 경우 연임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대표는 올해 임기 만료를 끝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행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대웅제약 이외에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이사와 대웅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경영진 개편에 대한 질의에 대웅제약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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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