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예상… "CPI 발표 앞두고 보합권 등락"
이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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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3일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27.22원으로 1.98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1월 기대인플레이션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으며 하향 안정화 흐름 유지했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5%로 각각 전달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4%로 전달(2.6%)보다 하락했다.
기대 인플레이션의 하향 안정화 흐름에도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달러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강보합권 달러와 미 CPI 발표를 앞둔 만큼 추가 하락은 제한, 보합권 내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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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