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도움' 양현준, 팀도 7-1 대승… 오현규는 명단제외
최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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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무대에서 뛰고 있는 양현준이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다.
셀틱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열린 던디와의 2023-24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28라운드에서 7-1의 대승을 거뒀다. 공격력이 폭발하며 대승에 성공했다.
셀틱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도움 한 개를 포함해 3골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셀틱은 이날 뽑아낸 7골 중 3골을 오른쪽 측면에서 만들어냈다.
후반 18분 6-0으로 앞선 상황에서 양현준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중앙에서 뛰어들어오는 다니엘 켈리에게 패스했다. 패스를 받은 켈리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양현준은 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양현준은 지난 25일 머더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도움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양현준은 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양현준의 팀동료 오현규는 이날 출전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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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