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2원 하락 출발 예상… "美 지표 부진"
이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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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4일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30.17원으로 약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와 미시간대 소비심리 부진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미국 ISM 제조업지수는 47.8로 시장 예상과 전월치를 크게 밑돌며 기준선인 50을 꾸준히 하회하고 있다. 2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도 76.9로 전월에 비해 둔화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이번 주 미·중 지표 등을 앞두고 있어 변동성 제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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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