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모니터'도 있네…렉스턴 리무진 '써밋' 6050만원에 출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 모델 양산
2열 독립시트에 냉장고까지
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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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가 대형 SUV(승용형 다목적차)인 렉스턴의 리무진 양산모델 렉스턴 써밋을 출시했다. 지난해 3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렉서스 리무진 콘셉트 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
9일 KGM에 따르면 렉스턴 리무진은 2열 2인승 최고급 독립시트와 헤드레스트형 모니터 등 최상급 편의품목이 적용됐다. 2열 양문형 센터콘솔에는 냉장고와 독서 등 조명, 휴대폰 무선충전기, 컵홀더 등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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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자는 14인치 모니터를 통해 넷플릭스 및 유튜브 등 스트리밍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슈퍼 서라운드 시스템도 장착됐다. 파워 부스터와 도로 소음 억제 등을 위한 특수 설계, 20인치 저소음 타이어를 적용해 주행성능을 개선했다.
판매가격은 6050만원이다. 고객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슈퍼 서라운드 시스템(95만원) 및 액티브 배기사운드(140만원) 등을 옵션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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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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