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강지영의 '빡침 코드'는 그 남자… 4월 결혼설
2년 열애 한 금융맨… JTBC는 아직 공식 입장 無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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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35) JTBC 아나운서가 곧 결혼식을 올린 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9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강지영은 다음달 13일 서울 소재 한 호텔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금융계 종사자로 전해지며 두 사람은 약 2년의 열애 뒤 부부의 연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강 아나운서의 결혼설에 대해 JTBC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강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인 '신입사원'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JTBC 특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정식 입문했다. 2022년에는 JTBC 주말 '뉴스룸'을 단독으로 맡으며 간판 아나운서로 올라섰다.
강 아나운서는 오는 10일까지 뉴스룸을 진행한 뒤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져 결혼설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강 아나운서는 최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한 바 있다. 강 아나운서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이른바 '빡침 코드'(화났을 때 더 크게 호응하며 같이 화내는 것)가 맞는 사람을 꼽았다.
뉴스룸에서 하차하는 강 아나운서의 후임은 2016년부터 7년 동안 주중 뉴스룸을 진행했던 안나경 아나운서가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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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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