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홍진호, 10세 연하 비연예인과 화촉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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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출신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결혼한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홍진호는 17일 서울 모처에서 3년 동안 교제한 10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홍진호는 지난해 9월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연인과) 3년 만났다. 지인들 모임에서 만났다. 두피 클리닉하던 친구인데 쉬고 있다. 어리다. 10세 나이 차이가 난다. 결혼식은 오는 2024년 3월로 잡았다. 저도 언젠가 시원하게 공개를 하겠다"고 말했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황제성이, 축가는 가수 존박이 맡는다. 홍진호, 황제성, 존박은 지난해 공개된 티빙 예능 '더 타임 호텔'에 동반 출연했다.
홍진호는 1세대 프로게이머이자 방송인이다. 2013년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에서 우승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2019년부터는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 1월에는 SBS '강심장VS'에 출연해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해 누적 상금만 31억원"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대회 상금 받은 거로 최근 자가(집)를 구입했다. 일시불로"고 말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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