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보람이 지난 11일 30살이라는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지난 2016년 5월20일 2제58회 밀양아리랑 대축제가 경남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변에서 열린 가운데 '초야제' 공연에서 박보람이 노래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가수 박보람이 지난 11일 30살이라는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지난 2016년 5월20일 2제58회 밀양아리랑 대축제가 경남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변에서 열린 가운데 '초야제' 공연에서 박보람이 노래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가수 박보람이 지난 11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박보람의 소속사 제나두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박보람이 지난 11일 밤 세상을 떠났다"라며 "현재 입장을 정리 중이며 추후 다시 알리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고인의 사망 원인 등을 파악 중이다.

올해 30세인 박보람은 지난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인지도를 얻었다. 이후 2014년 곡 '예뻐졌다'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