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금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8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 외벽 골드바 홍보물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4.4.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금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8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 외벽 골드바 홍보물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4.4.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금값이 중동 위기로 인해 사상 최초로 온스(30g)당 2400달러(약 332만원)를 돌파했다.


미국 경제 매체들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6월물은 동부표준시(EDT) 기준 12일 오전 11시 10분께 전날 대비 2.76% 오른 온스당 2438.1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금값은 2389.39달러로 출발했으나 장중 2400달러선을 뛰어 넘어 2448.80까지 올랐다.


최근 금값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예측 불가능한 거시경제 전망 때문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