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왼쪽 두번쨰)과 명창환 도 행정부지사(왼쪽 세번째), 김산 무안군수(왼쪽 여섯번째)가 26일 무안~제주 노선 재취항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왼쪽 두번쨰)과 명창환 도 행정부지사(왼쪽 세번째), 김산 무안군수(왼쪽 여섯번째)가 26일 무안~제주 노선 재취항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무안~제주 정기 항공노선이 코로나19로 전면 중단된지 4년만에 다시 열렸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26일 무안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김산 무안군수, 윤상규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장, 이수현 제주항공 무안·광주지점장 등과 함께 무안~제주 노선 재취항을 축하했다.


명 부지사는 "무안~제주 노선 재취항으로 전남 도민들께서 편리하게 제주도를 왕래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항공은 주 4회 운항하는 무안~제주 노선 외에도 중국 장가계(주 4회), 연길(주 2회) 노선을 10월까지 운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