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위스키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초특가 주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은 24일부터 30일까지다.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위스키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초특가 주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은 24일부터 30일까지다.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초저가 할인 행사를 연달아 진행하며 이번 주말에도 대대적인 오픈런이 예고된다. 이번 초특가 행사 품목은 위스키다.


이마트는 오는 24일(금)부터 30일(목)까지 일주일간 상반기 주류위크 2주차 행사를 진행하며 인기 위스키와 고량주 등을 최대 40% 할인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가 주류위크 행사를 연 것은 올해 처음이다. 한주 앞서 17~23일에 열린 주류위크 1주차에는 '슈퍼와인 페스타'를 진행했다.


이번 주류위크 2주차에는 최근 주류 트렌드를 반영해 위스키를 행사 중심 품목으로 선정했다. 연태고량주를 포함한 기타 양주, 막걸리 등도 할인한다.

지난해 이마트 위스키 매출은 2022년 대비 18% 증가했다.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늘어났다. 이마트는 고객 선호가 높은 인기 위스키와 고량주 등을 선정해 최대 40%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ml, 영국) 행사가 9만9000원 ▲산토리 가쿠빈(700ml, 일본) 행사가 3만7800원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750ml, 미국) 행사가 8만4000원 ▲러셀 리저브 10년(750ml, 미국) 행사가 6만9300원 ▲듀워스 화이트라벨(700ml, 영국) 행사가 1만9800원 등이다.

행사 기간 이마트앱에 있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 '와인그랩'을 이용하면 전용 할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750ml, 미국)을 행사가 10만7100원에, 부쉬밀 16년 싱글몰트(700ml, 영국)를 20만원에 판매한다.

이외에 2017년 처음 판매했던 연태고량주(500ml, 중국)는 이번에 최초로 할인 행사를 가진다. 기존 정상가 1만8000원에서 20% 할인한 1만4400원에 만날 수 있다.

국내 전통주인 생(生)막걸리 전품목 대상으로 2병 구매 시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창, 지평, 장수, 복순도가, 국순당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