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앓이'에 변우석 피해 심각… "거주지 무단 방문 말길"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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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변우석 측이 일부 무질서한 팬들의 행태를 꼬집으며 우려를 드러냈다.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변우석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일절 금하며 위 행위들은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변우석 측은 "비공개 스케줄의 경우, 몇몇 팬분들의 허락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최 측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공식 스케줄에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모든 행동을 자제해달라며 "앞으로의 현장 방문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배우에게 직접적인 전달을 금하며 편지나 선물은 담당 매니저에게만 전달 부탁드린다"라고 부탁했다.
이어 "스케줄이 끝난 아티스트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개인의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일절 금하며 위 행위들은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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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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