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사진은 지난해 8월22일 명동역 인근에서 우산을 쓰고 이동하는 시민들 모습. /사진=뉴시스
오는 8일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사진은 지난해 8월22일 명동역 인근에서 우산을 쓰고 이동하는 시민들 모습. /사진=뉴시스


오는 8일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은 늦은 오후에, 충북과 전북은 저녁에 그치겠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비소식에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18도 ▲대구 15도 ▲전주 19도 ▲광주 18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등 모든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안팎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5m, 서해 0.5∼2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