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6월 새 브랜드 아파트 분양대전
일반공급 3796가구… 상반기 전체 물량의 53% 차지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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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도심에서 올 상반기(1~6월) 마지막 달인 이달 3000가구가 넘는 새 브랜드아파트가 쏟아진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부산 분양시장에서는 6개 단지 총 3796가구(6월 청약 단지 포함)가 일반 공급 예정이다.
이는 올 상반기 전체물량의 절반이 넘는 53%에 해당하는 물량이며 원도심 일대에서 새 아파트 공급이 대거 예정됐다.
주요 공급 물량은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더샵 리오몬트 ▲e편한세상 범일 국제금융시티 ▲블랑 써밋 74 등이다.
업계 관계자는 "부산은 전국적인 기조와 맞물려 하반기에도 분양가 상승 압박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6월 부산 분양시장에 대한 청약 수요의 관심은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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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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