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지켜줘서 고마워"… BTS 진 전역 'D-3'
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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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본명 김석진)이 육군 만기 제대가 3일 후에 이뤄진다. 지난해 12월 군 공백기에 들어간 BTS는 오는 12일 진이 가장 먼저 전역하고 내년 6월 전원 귀환한다.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군 복무를 마치는 진은 복귀 후 첫 공식 일정을 예고했다.
진은 제대 이튿날인 오는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페스타'(2024 FESTA)에 참석한다. 1부에서 1000명의 팬을 안는 허그(포옹)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어 2부에선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오는 10월 복귀를 앞둔 제이홉은 최근 육군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를 비롯해 육군 RM·뷔·지민·정국은 내년 6월 일제히 전역한다. 2022년 12월 진의 입대로 시작된 BTS의 단체 활동 공백기는 약 2년 6개월 만에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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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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