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 잘못했나"… '최병길과 이혼' 서유리, 갈등 재점화?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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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서유리(39)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서유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왜 나는 참기만 해야해?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고 적었다.
서유리의 글이 주목받는 이유는 지난 12일 전남편 최병길 PD가 공포 미스터리 신작 '타로' 간담회에서 서유리와의 이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기 때문이다.
최병길 감독은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저한테도 의지가 꺾인 순간이 많았다. 저도 의지를 갖고 무언가 헤쳐 나가고자 하는 사람이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의지가 꺾이기도 했다. 하지만 또 다시 의지를 찾기도 한다. 그런 여정 안에 있다"며 이혼과 폭로전 등으로 느낀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서유리는 최병길 감독과 지난 2019년 결혼했으나 파경을 맞았다. 지난 3월 두 사람은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달 초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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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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