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 '할아버지' 된다… 딸 최연수, 결혼 3개월만 임신
고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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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의 딸이자 모델 최연수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연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렇게 됐습니다"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최연수는 남편인 김태현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됐다. 벌써부터 주변 이모들의 예쁨을 많이 받고 있다.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인들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배우 겸 모델 심소영은 "허니문 베이비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99년생인 최연수는 지난 9월 밴드 딕펑스 김태현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태현은 1987년생으로 두 사람은 1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약 5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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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