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화재, 22명 사망·7명 부상… 실종 1명 추가(상보)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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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공장 아리셀 화재 사고로 22명이 숨졌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아리셀 화재 사고로 총 22명이 사망했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 대부분이 완전히 소사돼 관계 당국이 신원 파악에 난항을 겪고 있다.
다만 기존 실종 인원에 포함되지 않았던 1명이 추가로 연락이 두절돼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31분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펌프차 등 장비 63대와 인력 15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3시10분쯤 초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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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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