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서울 중화우성타운 재건축 품었다
총 213가구, 1033억 규모… 지하철 7호선 상봉·중화역 인접 위치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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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 08: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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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을 따냈다.
1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159-2번지 우성타운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3개동, 총 213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033억원.
사업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가 지나는 상봉역과 7호선 중화역이 반경 1㎞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춰 서울 시내는 물론 시외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도 인접해 경기 북부지역 접근성도 좋다는 평가다.
교육 및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주변에 상봉초·중흥초·장안중·중화고 등과 함께 홈플러스·코스트코·이마트·CGV 등이 위치한다. 봉화산 근린공원, 중랑천 중화체육공원 등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사업지 인근에 중화2-2구역, 상봉7구역, 이문1·4구역 등 다수의 정비·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앞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스페이스BU 대표는 "탁월한 시공역량과 우수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주거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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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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